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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적 논란'에 교통정리 나선 국방부 "주적 단어 안 써"
2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"북한이 주적(主敵)이냐"는 질문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"대통령으로서 할 말이 아니다"라고 답하며 떄 아닌 '주적 논란'이 거세지는 가운데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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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한반도 온다던 칼빈슨 진로 혼선, 미군 실수? 고도 심리전?
지난 9일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인 미 해군의 항공모함 칼빈슨함. 한반도 북핵 위기가 고조되면서 전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칼빈슨함의 서태평양 이동을 발표했다. 도널드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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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아닌 인도양에 있었던 칼빈슨함…왜?
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향했다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(CVN 70)이 당초 발표와 달리 현재 호주 인근 해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이 항모는 오는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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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칼빈슨함 지휘 킬비 준장, 19일에 장병에 편지 보내 이제서야 "한반도 지키러 간다"
칼빈슨 때문에 한국이 뒤집혔다. 북한 도발 억제를 목적으로 한반도 해역으로 향했다고 알려졌던 미국의 핵 항공모함 칼빈슨함 얘기다. 타임라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 20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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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"韓美, 사드 조속 운용방침에 변함 없어"
미국 백악관 측의 "주한미군의 사드배치 완료는 차기 정부의 몫"이라는 발언에 대해 우리 국방부가 "사드체계를 조속히 작전 운용한다는 한미의 기본 방침에는 변함없다"고 해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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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미국 “대북 옵션으로 한국 놀라게 할 일 없다”
미국이 한국 정부에 “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택할 어떤 옵션에 있어서도 한국을 놀라게 하는 일은 없다(no surprise)는 점을 약속했다”고 복수의 당국자들이 13일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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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美 “우리가 취할 대북 옵션으로 한국 놀래키는 일 없다” 한·미 공동접근법 3대 원칙 합의
미국 측이 한국 정부에 “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택할 어떤 옵션에 있어서도 한국을 놀라게하는 일은 없다(no surprise)는 점을 약속했다"고 복수의 당국자들이 13일 말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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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항모 보니, 中 랴오닝함은 항모도 아니네?
━ 72.58%美 칼빈슨함 대비 中 랴오닝함의 배수량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(CVN-70·이하 칼빈슨함)과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(遼寧)함(이하 랴오닝함)의 배수량은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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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"SNS 확산된 '한반도 위기설'은 과장...현혹되지 않도록 주의"
국방부가 최근 일부 외신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'미국의 북한 선제타격설' 등 한반도 위기설에 대해 "과장된 내용이니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"고 말했다. 국방부 문상균 대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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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전쟁설까지 나도는 한반도 안보 불안
4월 전쟁설이 나돌면서 안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. 김일성 생일(4월 15일)과 북한군 창건일(25일)을 앞두고 북한의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 가능성과 함께 미국의 북한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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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대변 조선신보 "정지위성 발사 임박했다"
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 등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(총련)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정지위성 발사가 임박했다고 10일 주장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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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미국의 27일 북폭설, 사실은 일본 블로그 주장
요즘 인터넷에서 ‘27일 북폭설’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. 처음엔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유포되더니 이제는 소셜미디어(SNS)와 메신저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. 그 내용은 이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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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"해수부 요청시 세월호에 유해발굴단 파견 검토"
국방부가 해양수산부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세월호 미수습자의 시신확인을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단의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.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유해발굴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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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, 병역 단축 가짜뉴스 경찰에 수사 의뢰
국방부는 대선을 앞두고 군 의무 복무 기간이 줄어든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떠돌고 있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.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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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, 골프장 사드부지 제공 승인
한·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. 롯데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 소유의 경북 성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(성주골프장) 부지를 경기도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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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, 성주골프장 사드부지 제공 오늘 중 결론
사드(THAADㆍ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)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 골프장 계약에 대해 소유주인 롯데가 27일 이사회를 열어 결정할 것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.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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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사드, 새 정부 출범 전 배치 추진
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. 앞서 양국 장관은 국방부에서 회담을 갖고 사드 체계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했다. 왼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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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친개’ 매티스 내달 방한 … 동맹과 방위비, 어디 방점 찍나
━ 글로벌 트럼프 쇼크 ■매티스 미 국방 이르면 내주 방한, 트럼프 각료로는 처음 「제임스 매티스(사진) 미국 국장장관이 이르면 다음주 방한한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.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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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군복무 1년” “의무병은 10개월만”…청년 표끌기 공약 포퓰리즘 논란
대선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의 ‘포퓰리즘 공약’ 논란이 커지고 있다. 대표적인 사례가 청년층 표심을 겨냥한 군복무 단축 공약이다.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“군복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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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이 보복할까봐…사드부지 제공 망설이는 롯데
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16일(현지시간) 수도 베른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,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(왼쪽)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발언하고 있다. 시 주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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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쓴 국방백서 통일 보다 핵과 전쟁 강조, 중국 도발 예측하기도
국방부는 11일 새로운 국방백서를 공개했다. 국방백서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발행되고 있다. 1967년 이후 22번째로 발행되는 이번 백서에서는 지난 4년간의 국방정책 성과를 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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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민구 국방장관 "中 침범, 사드 반발 조치일 수 있다"
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중국 전투기 등 군용기 10여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를 침범한 의도에 대해 주한미군 사드(THAAD·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배치 추진에 대한 반발 성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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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"북, ICMB 직접 발사 가능성 추적 중"
ICBM 엔진 분출시험장을 시찰하는 김정은. [사진 노동신문]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 위협과 관련해 “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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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사드 번복 없다, 힘으로 누른다고 승복하면 나쁜 선례”
중국 당국이 방중한 야당 의원단을 상대로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결정을 번복하기 위한 여론전을 펼치자 정부가 5일 추궈훙(邱國洪)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항의했